January 13, 2023
Bopyo

아마존 사업으로 돈 벌수 있을까?

<창업기업 3분의 2 이상이 5년 안에 폐업>

아마존 사업은 되는 사업 일까? 유명 유튜버 현업 3년차 아마존 셀러의 양심 고백!

한 경제 기사에 나와있는 헤드라인 이다.

아마존에서의 창업 & 사업은 과연 어떠할까? 적어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존 사업에 대해서 관심있으셔서 보실것이고, 이미 시작하신 분들, 오래되신 분들, 아니면 이제 시작하실 분들,  이것도 아니면 호기심 정도의 상황? 아주 다양한 상황에서 이 글을 읽고 계실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다양한 상황에서도 결국 하나의 공통된 키워드가 있는데... 바로 '아마존 사업' 이라는 키워드이다. 이쯤에서 여러분에게 묻고 싶다.

아마존 사업은 정말 되는 사업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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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답을 할 수 없다면...일단 이 글을 계속 읽어 나가시길 바란다.

아마존 사업을 접한 경로?

여러분은 아마존 사업을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가? 지인? 세미나? 예컨대 아마도 가장 많은 분들은 유튜브를 통해서 접하셨을 것이다. 유튜브에서는 아마존 사업뿐만 아니라, 모든 돈버는 방법을 아주 쉽게 이야기 한다. 어그로라고 표현되기도 하는데, 꼭 나쁜 의도에서만 그렇게 하는것은 아니다. 그동안 TV, 잡지, 신문, 매거진 대중매체에서는 시청률, 청취율 때문에 자극적인 영상들과 기사를 쏟아내는 것처럼 유튜브에서는 '조회수' 때문에 돈버는 방법을 아주 쉽게 이야기 할 수밖에 없다.

막말로 첫 영상부터 대학 교수가 강연할 법한 전문 이론을 이야기하면 당장 유튜브 영상을 끌것이다. 쉽고 재미있고, 이해가 한번에 잘 되게 영상을 뽑아내야 한다. 이것이 주제는 달라도 모든 유튜브 영상에 기본 기획의도이다. 조회수가 많이 나오기 위한 방법이다. 어떤이들은 유튜브를 올리는데 조회수 상관없고, 진정성 있는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는것은 거의 뻘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유튜버가 유튜브를 올리는것은 조회수가 잘 나오기 위함이 메인 이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존 사업에 대해서도 쉽게 이야기 하는 컨텐츠가 많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보통 10분이라는 시간안에 진지한 이야기만 하면 지루해서 아무도 볼 사람이 없을 것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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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이제와서 아마존 사업의 진면목을 알았고, 유튜브에서 떠들어대는것처럼 쉽지 않았다. 라는 결론이 나왔어도 이는 아마존 사업에 대해서 더 알게 된 것이지 꼭 낚인것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 한번쯤 안해보셨을까? 아마존 유튜브 컨텐츠들을 보다보면 게스트로 나오는 분들의 아이템이 이따금씩 공개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들의 현재 상황은 어떠할까? 아마존 사업을 계속 할까? 아니면 그만두었을까? (아마존 유튜브 많이들 보셨으면 기억나는 유튜브 영상들이 몇개씩 있으실 것이다.

혹시 당신의 머리속에 생각나는 분들이 있을까? 이 질문은 몇일전에 나에게 갑작스레 찾아왔고 바로 검색을 해보았다. 2019-2020년 영상들이 대다수 였으니 벌써 2년정도 지난 상황이고 그들의 사업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동안 나에게도 아이템 공개를 하며, 질문을 해왔던 셀러분들의 2022년 현 상황은 어떠할까?

2-3년전에 아마존 창업을 했던 충격적인 셀러들의 현재 상황!

2-3년전 창업했던 셀러들의 현 2022년 상황을 조사해보니...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충격적인 결과이기 때문에 유튜브에서는 다루지 않고 이 블로그에서만 공개될 수 있을것 같으니...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방방곡곡 소문내지 않으시길 바랄뿐이다.

상황1.그들의 90%는 대부분 아마존 사업을 접었다. 혹은 코마상태?

대략 30명정도의 셀러들의 현재 상황을 조사해보았다. 다시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그들의 브랜드, 상품명을 2022년 현재 아마존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검색 결과는 정말 참담했다... 충격적인 결과는... 그들의 90%는 아마존 사업을 접었다. 더이상 판매를 하지 않고 있었다. 혹은 코마상태였다. 리스팅만 있을뿐 판매는 거의 포기한 상황? 이런 상황속 셀러들이 90% 정도 되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또 다른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있다.

상황2.그들의 10%는 아마존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들은 누구인가?

90%의 셀러들이 떠난 상황이 참담했던것은 사실이다. 이는 아마존 사업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10%는 아마존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었다.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 뭐가 특별할까? 어떤 차이가 이를 만들까? 그들의 모아놓고 보니...참 재미있는 공통점이 발견 되었다.

자! 여기에서 부터가 이 블로그 포스팅의 핵심이다. 관전 포인트이니 그들의 공통점 더 읽어보셔라.

공통점1.커뮤니티에 속하였고 질문을 많이 한 셀러들

살아남은 셀러들을 모아놓고 보니...참 익숙한 분들이 많았다. 그렇다! 그들은 우리 셀러킹덤, 아마존 브레이커즈 커뮤니티 회원 분들이 많으셨다. 90% 아마존 사업을 떠난 분들은 유튜브에 공개된 셀러 혹은 이메일로 나에게 상담을 요청했지만 1.커뮤니티 참석은 하지 않았던 셀러, 혹은 2.커뮤니티에 들어왔으나 조금 후에 떠난 셀러 이것도 아니면 3.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있는 셀러분들이 대다수 였다. 이는 참담한 결과였지만 팩트였고 한편으로는 흥미롭게 다가왔다.

나는 이어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어떠한 과정의 차이가 이런 결과들을 만들었을까? 우리 커뮤니티에서 유료 강연을 하지도 않고,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도 하지 않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가 무엇일까?

여기에서 그들의 공통점 두번째가 나온다.

공통점2.어려운 과정에서 항상 How를 찾았던 셀러들

그들의 두번째 공통점은 아마존 셀링의 어려운 구간, 과정때마다 항상 네거티브 보다는 톡방에서, 셀러킹덤에서, 이메일로 방법을 묻고, 그 방법을 그대로 적용해보고, 본인만의 결과를 또 테스트 해보고 묵묵히 나아가는 그런 분들이였다. 그들은 나에게 질문을 많이 하신 분들, 나를 귀찮게 했던 분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분들이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마존 사업을 하면서 암아존, 악마존 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존이 분명히 고객위주이기 때문에 셀러들에게 불합리적인 요소가 많지만, 이를 암아존, 악마존이라고 표현하고 에너지를 네거티브로 쏟아서는 셀러로써 살길이 없다. 아마존을 악마존, 암아존이라고 표현하면 아마존에서 잘 풀릴것 같은가? 암아존, 악마존이라고 네거티브적으로 표현할 시간과 에너지를 아래 처럼 전환하길 바란다. 머리속에서 그렇게 떠오를때마다. 빨리 전환해야 한다. 적어도 살아남은 셀러들은 그렇게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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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어떻게 하면 지금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경쟁 셀러보다 더 많이 판매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광고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수익이 나오게 할까?"

이외에도 모든 문제, 불평, 불만의 앞에 How를 붙이기만 하면 단순히 비판, 비난에서 문제의 해결, 내가 지금 해야할 일들로 쉽게도 변경된다. 이러한 사소한 차이들이 쌓여서 큰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

공통점 3.대박난 셀러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10% 셀러들이 모두 대박난 셀러는 아니다. 아마존에서 살아남은것과 대박과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30명중에 3명정도는 대박이 난 셀러가 되었다. 그들은 이제 커뮤니티에서 조용하다. 특별한 문제도 없고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해야할 일들이 추가적으로 생겨남에 따라 많이 바쁘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보는 분들중에서 나는 아직도 아마존 사업을 하고 있고...

현재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대박나지 않았다. 라고...실망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이런 분들은 대박난 셀러들! 그들은 무엇이 다를까? 궁금하실것이다.

그런데 대박난 3명의 셀러를 좀 더 들여다 보니... 또 재미있는 결과가 있었다.

이중 1명의 셀러는 대박이 터졌던 것은 분명했다. 리뷰가 수천개가 되었으니...그러나 현재는 아니였다. 그래프를 살펴보니 2020년 하반기 까지는 매우 잘나갔으나, 그 이후 관리가 소홀했는지 사업이 잘된다고 판단해서 신경을 덜 썼는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2021~현재는 판매가 매우 저조하였다. 소위 왕년에 잘나간 셀러가 되어있었다.

1.이것은 무엇을 입증하는가?

이것은 한번 잘나가는 제품이 영원히 잘나가는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입증하였고 반대로 경쟁셀러라고 생각하면, 잘나가는 경쟁 셀러도 뒤쳐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사례였다. 나머지 2명의 셀러는 sku를 많이 늘렸다. 그들은 이제 아마존에서 자리를 잡은것은 확실하니 제품을 늘리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아마존에 최적화된 그들... 과연 런칭하는 제품마다 모두 다 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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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셀러의 시선이라면 그들은 이제 고수 셀러가 되었으니 런칭하는 제품 모두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냉정한 현실은 그들도 잘나가는 아이템 이후에 런칭하는 제품이 모두 잘 되는 것은 아니였다. 오히려 고전하는 제품들이 많았다. 아마존에 최적화된 그들도 런칭하는 제품들중에 실패하는 제품들이 생긴다.

2.이것은 무엇을 입증하는가?

결국 한번의 성공이 계속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라는것을 입증한다. 또한 아마존의 엄청난 비법 같은것이 없다는것도 입증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아이템이 잘 안된다고 해서 내 다음 아이템도 안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오늘 이 포스팅을 정독하신 분들이라면 해답이 나와있다고 아실 것이다. 정리하면 이렇다.

1.아마존 창업을 하면 90%의 셀러들은 망한다.

2.10%의 셀러들은 계속 하고 있다.

3.몇몇 소수의 셀러들은 대박이 나기도 한다.

4.대박이 난다고 해서 영원히 대박 치는 것은 아니다.

5.생존한 이들의 공통점은 문제가 생겼을때 네거티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How에 집중하는 태도를 갖는 셀러들이다.

결국 How의 자세를 무장하고, 어떻게 하면 저 성공이라는 공을 칠 수 있을까? 타석에 들어선 타자처럼...한번에 안되면 여러번 타석에 들어서면 언젠가 안타도 치고, 홈런도 치는 타자가 될 것이다.

오늘 포스팅의 마지막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인 아마존 창업 성공 사례를 소개해드린다.

이 분은 몰랐지? 대박 브랜드 만든, 아마존 창업 성공 한국인!

창업자 Ju Rhyu는 한국계 미국인

한국 삼성에서 근무하는 동안, 한국인이 여드름 패치 사용하는 것을 알게됨

미국에는 아직 이런 제품이 없음을 확인

Ju는 2017년 여드름 패치 제품을 미국에 출시 > 인기

현재 무려 Beauty & Personal Care 1등 (대기업 카테고리라서 1-2등 사이)

#1 in Pore Cleansing Strips (Best Seller) 에서는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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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s

[1] 아마존 셀링 현실 후기! 5가지 찐셀러 조언!

[2] 아마존 셀링 재고 GETIDA 로 환급받는 방법!
[3] 아마존 코리아 영상 아마존 셀링 시작! 지금 가장 후회되는 3가지!
[4] 2023년에도 아마존 사업으로 돈 벌 수 있을까요?
[5] 아마존 셀러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매출 많이 상승할까?
[6] 아마존 사업으로 돈 벌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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