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러킹덤에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글을 시작합니다.
아마존이 9월 24일 Accelerate에서 셀러 센트럴의 멀티채널 셀링 툴을 발표했습니다. 아마존 밖에서 운영하는 채널의 리스팅과 주문, 수익성을 셀러 센트럴에서 함께 관리하는 기능입니다. 무엇이 바뀌는지와 실무에서 확인할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요약
- 셀러 센트럴에서 이베이, 쇼피파이, 틱톡, 월마트 계정을 연결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리스팅, 주문, 수익성을 채널별로 오가지 않고 한 화면에서 봅니다.
- 미국 스토어 셀러를 대상으로 순차 적용되고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 지금은 채널 연결과 오프아마존 리스팅 가져오기, 주문 조회와 채널 간 배송 처리가 가능합니다.
- 수익성 수치의 산정 기준은 공식 발표에 자세히 나오지 않아 계정에서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바뀌나
독립 셀러의 95% 이상이 이미 두 개 이상의 채널에서 판매합니다. 같은 상품이 아마존, 자사몰, 쇼피파이, 이베이, 월마트, 틱톡에 각각 다른 대시보드와 규칙으로 흩어져 있었고, 채널마다 주문과 리스팅, 분석을 따로 챙기는 일이 제품과 고객에 쓸 시간을 줄였습니다. 멀티채널 셀링 툴은 이 작업을 하나의 작업 공간으로 합칩니다. 셀러 센트럴 우측 상단 Settings 메뉴의 멀티채널 설정 페이지에서 연결을 시작합니다.

리스팅: 한 번 수정하면 연결된 모든 채널에 반영
Manage Products에서 상품 설명을 한 번 수정하면 연결된 모든 채널에 반영되고, 채널별 포맷 규칙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됩니다. 신규 리스팅은 아마존의 생성형 AI 리스팅 도구로 채널별 제목과 상세를 만듭니다. 아마존에 따르면 2025년 독립 셀러들은 생성형 AI로 1,200만 개 이상의 판매 준비 리스팅을 만들었습니다.

주문과 물류: 채널이 달라도 한 화면
Manage Orders에서 어느 채널에서 들어온 주문이든 미배송 주문을 한 번에 봅니다. 쇼피파이 주문을 선택해 아마존으로 처리하면 송장과 추적 정보가 쇼피파이로 자동 전송됩니다. 아마존 물류를 쓰지 않는 주문도 같은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휴대폰 케이스를 아마존, 쇼피파이, 월마트에서 파는 셀러를 예로 들며 채널을 오가지 않고 주문을 처리하는 흐름을 설명했습니다.
수익성: 채널별 이익을 한 눈에
채널별로 어디서 이익이 나는지 실시간으로 보고, 연결한 채널의 광고비와 트래픽, 매출 데이터까지 함께 끌어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리포팅 전담 인력 세 명이 매달 말 다섯 시간씩 채널마다 로그인해 숫자를 맞추던 일이 한 화면으로 줄었다는 셀러 사례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지금 쓸 수 있는 기능
- 이베이, 쇼피파이, 틱톡, 월마트 계정 연결
- 아마존 밖 리스팅 가져오기와 연결
- 멀티채널 매출과 주문 조회
- 채널 간 배송 처리(MCF 연동)
채널과 기능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늘어납니다. 아마존은 미국 스토어 셀러를 대상으로 몇 달에 걸쳐 적용하고, 추가 비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실무 체크포인트
- 수익성 수치가 어떤 원가, 채널 수수료, 반품을 반영하는지 계정에서 확인합니다.
- 채널마다 반품 정책과 배송 규정이 다르니 채널 간 배송을 쓸 때 규정을 먼저 확인합니다.
- 연결 채널의 데이터 공유 범위와 해제 방법을 설정 페이지에서 확인합니다.
- 아마존 셀러 센트럴 외 채널의 수수료 구조를 함께 비교해 실제 이익을 다시 계산해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 셀러도 쓸 수 있나요?
이번 발표는 미국 스토어 셀러를 대상으로 순차 적용됩니다. 다른 마켓플레이스로의 확대 시점은 공식 발표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 비용이 있나요?
아마존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채널 간 배송을 아마존 물류(MCF)로 처리하면 별도 물류 비용이 발생합니다.
수익성 수치를 그대로 믿어도 되나요?
공식 발표에는 원가와 채널 수수료, 반품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의사결정에 쓰기 전에 내 계정에서 기준을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정리
이번 발표의 핵심은 아마존이 자기 마켓플레이스 안을 넘어 셀러의 전체 채널 운영을 셀러 센트럴로 가져오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미 여러 채널을 운영하시면 재고와 주문을 한 곳에서 보는 관점에서, 아직 아마존만 하시면 확장할 때 운영 부담을 줄이는 관점에서 봐두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아마존 멀티채널 셀링 툴 발표: Amazon 공식 발표 (2026년 9월 24일)
가격 및 물류 프로그램 안내: Amazon Supply Chain Services 발표




